광주 인공지능 사관학교 3기 경쟁률 2.34대 1

손상원 기자 기자 페이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 인공지능 사관학교 3기 교육생 모집 경쟁률이 2.34대 1을 기록했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330명을 모집하는 이번 교육생 선발에 772명이 지원했다.

경쟁률은 180명을 모집했던 1기(5.8대 1), 2기(3.38대 1)보다 떨어졌다.

광주에서 458명, 수도권 161명 등 타지역에서 314명(40.7%)이 지원했다.

타지역 지원 비율은 지난해 34.4%보다 높아졌다.

취·창업 준비생 568명(73.6%), 학생 178명(23.1%), 스타트업 종사자 26명(3.4%)이었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들은 인공지능 모델링,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인공지능 플랫폼·인프라 등 3개 트랙과 7개 마이크로 트랙으로 구분된 10개 반에 배치돼 다음 달 20일부터 12월 14일까지 교육을 받는다.

sangwon70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2/05/09 15:2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