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365 세이프타운, 챌린지 월드 운영 재개

배연호 기자 기자 페이지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태백시 365 세이프타운이 청소년 모험 활동 극기 체험시설인 챌린지 월드 운영을 재개했다.

이를 위해 종합 안전 점검, 체험객 안전 관련 시설 보강 및 안전모, 소독기 구비 등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챌린지 월드는 트리 트랙 14개 코스(어린이용, 어른용), 퀵 플라이트(10ｍ 번지점프 체험), 플라잉 폭스(100ｍ 집라인) 등 총 16개 코스이다.

1일 3회 운영하고, 체험 시간은 60분 내외다.

키 145cm 미만, 몸무게 90kg 이상, 11세 미만은 이용을 제한한다.

챌린지 월드가 있는 산 정상까지는 365 케이블카를 운영하고, 해발 800ｍ 산 정상에는 조각공원과 산상 호수가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12일 "짜릿한 스릴과 함께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다 보면 도전을 통한 성취감과 강한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by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2/05/12 11:1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