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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다문화 중창 경연 대회' 대상에 '조토리 팀'

송고시간2022-05-1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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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출입국외국인청(청장 안규석)은 12일 '제1회 다문화 중창 경연 대회'를 열어 7팀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한국인과 말레이시아인으로 구성된 '조토리' 팀이 선정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뮤지컬 배우 임태경·옥주현 원곡의 '알 수 없는 그곳으로'를 부른 이들은 가창력과 퍼포먼스 등에서 결선에 오른 7팀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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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서울출입국외국인청(청장 안규석)은 12일 '제1회 다문화 중창 경연 대회'를 열어 7팀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한국인과 말레이시아인으로 구성된 '조토리' 팀이 선정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뮤지컬 배우 임태경·옥주현 원곡의 '알 수 없는 그곳으로'를 부른 이들은 가창력과 퍼포먼스 등에서 결선에 오른 7팀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들은 "한국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밖에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여자에게는 각각 상금 50만원, 30만원이 수여됐다. 특별상과 장려상 수상에게는 30만원, 20만원이 수여됐다.

안규석 청장은 "만국 공통어인 음악을 통해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는 경연대회가 매년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제15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 행사는 음악으로 선주민과 이주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12일 열린 '제1회 다문화 중창 경연 대회' 참가자 모습.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제공]

12일 열린 '제1회 다문화 중창 경연 대회' 참가자 모습.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제공]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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