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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김아림, LPGA 투어 파운더스컵 2R 13위…선두는 이민지

송고시간2022-05-1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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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29)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13위에 올랐다.

박성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6천656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박성현은 김아림(27), 최운정(32), 전지원(25) 등과 함께 공동 13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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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선두에 9타 뒤진 공동 22위

박성현
박성현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박성현(29)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13위에 올랐다.

박성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6천656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박성현은 김아림(27), 최운정(32), 전지원(25) 등과 함께 공동 13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박성현은 2017년 US오픈, 2018년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등 메이저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하고, 세계 1위까지 오른 선수지만 2019년 6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이후 우승 소식이 없다.

최근 10위 이상의 결과도 2019년 8월 브리티시오픈 8위다. 올해 5차례 대회에 나와서는 컷 탈락 세 번에 나머지 두 대회도 60위권에 머물렀다.

박성현으로서는 모처럼 '톱10' 진입 가능성을 부풀린 셈이다.

1, 2라운드 평균 퍼트 수가 31.5개로 적은 편은 아니었지만 그린 적중률이 88.9%(32/36)로 호조를 보였다.

이달 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아림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이틀 연속 3언더파를 기록했다.

김아림은 3월 HSBC 월드 챔피언십 공동 9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톱10' 진입을 노린다.

교포 선수 이민지(호주)가 14언더파 130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고, 렉시 톰프슨과 앨리 유잉(이상 미국), 마들렌 삭스트룀(스웨덴)이 나란히 11언더파 133타로 3타 차 공동 2위다.

2019년과 2021년 이 대회 우승자 고진영(27)은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해 전인지(28), 최혜진(23), 신지은(30) 등과 함께 공동 22위에 자리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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