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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첫 거점형 '광나루 놀이터'에 열흘간 5천여명 방문

송고시간2022-05-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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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5일 문을 연 서울시의 첫 거점형 어린이놀이터인 '광나루 모두의 놀이터'에 열흘간 5천 명 이상이 다녀갔다고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15일 밝혔다.

한강사업본부는 특정 시설과 특정 연령대에 치우친 기존 어린이놀이터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시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설계(조경작업소 울)를 거쳐 사용법이 정해진 놀이기구 대신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한강사업본부는 "'광나루 모두의 놀이터'가 어린이놀이터의 미래상이 될 것"이라며 "향후 한강공원 놀이터 조성 시 시민 의견수렴과 전문가 설계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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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나루 모두의 놀이터'
'광나루 모두의 놀이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이달 5일 문을 연 서울시의 첫 거점형 어린이놀이터인 '광나루 모두의 놀이터'에 열흘간 5천 명 이상이 다녀갔다고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15일 밝혔다.

광나루 한강공원에 자리한 '광나루 모두의 놀이터'는 6천㎡ 규모의 대형 놀이터로 그물망 놀이기구,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그네,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철봉, 급수시설이 연결된 모래놀이대 등을 갖췄다.

한강사업본부는 특정 시설과 특정 연령대에 치우친 기존 어린이놀이터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시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설계(조경작업소 울)를 거쳐 사용법이 정해진 놀이기구 대신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놀이터 옆에는 다양한 색감과 형태를 가진 장미 13종 1만여 그루를 심어 장미터널(길이 200m)과 장미광장을 조성했다. 장미광장은 시민 신청을 받아 소규모 결혼식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강사업본부는 "'광나루 모두의 놀이터'가 어린이놀이터의 미래상이 될 것"이라며 "향후 한강공원 놀이터 조성 시 시민 의견수렴과 전문가 설계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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