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지역사회공헌센터 개소…17∼22일 기념전시회
송고시간2022-05-16 16:45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경북대 지역사회공헌센터가 16일 캠퍼스 내 첨성인미래관 1층에 문을 열었다.
경북대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상생 발전을 꾀하고자 지역사회공헌센터를 신설했다.
지역사회공헌센터는 지역사회 문제 발굴과 해결을 위한 정책을 연구·제안하고, 지역 기관·기업과 협의체를 구축할 예정이다.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리빙랩(생활 속 실험공간)과 지역사회 공헌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 개소를 기념해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중구 김광석거리 예술상회 토마에서 '소셜 리플렉션'(Social Reflection)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한다.
전시회는 지역사회를 돌아보자는 취지에서 대구에서 활동하는 윤동희·장용근·정지현 작가의 드로잉, 회화, 사진, 영상 등을 통해 도시 속 이야기들을 전한다.
msh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2/05/16 16:45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