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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흥도서 레미콘 차량 저수지에 빠져 전복

송고시간2022-05-1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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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16일 오후 1시 25분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한 도로에서 레미콘 차량이 수심 1.5m 저수지에 빠져 전복됐다.

사고 당시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은 주택 신축공사장에서 콘크리트 작업을 하려고 후진하다가 균형을 잃고 저수지로 빠진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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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된 레미콘 차량
전복된 레미콘 차량

[인천 송도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16일 오후 1시 25분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한 도로에서 레미콘 차량이 수심 1.5m 저수지에 빠져 전복됐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 A씨가 얼굴과 팔 등을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사고 당시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은 주택 신축공사장에서 콘크리트 작업을 하려고 후진하다가 균형을 잃고 저수지로 빠진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뒤집힌 차량 위에 있던 A씨를 구조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A씨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라며 "추가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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