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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주민 건강생활 사업 재개

송고시간2022-05-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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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주춤했던 주민 건강생활 사업을 일상 회복에 발맞춰 본격 재개한다.

도는 16일 대구 한 호텔에서 시·군 보건소 공무원,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건강증진사업 및 건강마을 조성사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주민 주도로 지역 건강 현황을 분석해 금연, 절주 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고민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효율적인 건강마을 조성 방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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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건강증진사업 세미나
통합건강증진사업 세미나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주춤했던 주민 건강생활 사업을 일상 회복에 발맞춰 본격 재개한다.

도는 16일 대구 한 호텔에서 시·군 보건소 공무원,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건강증진사업 및 건강마을 조성사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주민 주도로 지역 건강 현황을 분석해 금연, 절주 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고민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효율적인 건강마을 조성 방향을 논의했다.

또 건강마을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그동안 시행착오와 성공 사례도 공유했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도가 2014년부터 추진해온 주민 주도형 특화사업으로 지역 간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해 주민이 직접 지역 상황에 맞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도록 돕는다.

현재 22개 시·군, 31개 읍·면·동이 참여해 걷기, 동아리 활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예방적 건강관리 사업을 강화해 도민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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