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원 무소속개혁연대 '어르신 100원 버스' 공약 제시
송고시간2022-05-17 14:17
(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6·1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여수시의회 의원들이 '어르신 100원 버스'를 공통 공약으로 제시했다.
문갑태·송재향·이상우·권석환·정광지·주재현·정경철 후보 등 무소속개혁연대는 17일 SNS와 문자 메시지를 통해 공통 공약을 발표했다.
이들은 "초등학생과 청소년 대상 100원 버스제가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은 만큼 이를 확대해서 어르신 대상 100원 버스 제도가 도입되어야 한다"며 "어르신 100원 버스는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높이고 고령자의 자가용 운전 감소 등 제도 도입의 당위성과 효과가 크다"고 주장했다.
여수시는 2018년부터 초등학생 100원 버스를 시행한 데 이어 올해는 중고생을 포함한 만 18세 이하 청소년까지 100원 버스를 확대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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