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아파트 건설 현장서 슬러지 떨어져…근로자 1명 부상
송고시간2022-05-17 16:15
(군산=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17일 오전 10시 36분께 전북 군산시 내흥동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50대 A씨가 슬러지(침전물)에 맞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머리 등이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항타 작업(말뚝 박는 작업의 일종) 중 10여m 높이에 있던 슬러지가 A씨 위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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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2/05/17 16: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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