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민혁, 내달 2년 만에 대면 공연
송고시간2022-05-18 09:55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싱어송라이터 이민혁이 약 2년 만에 무대 위에서 팬들과 만난다.
18일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이민혁은 다음 달 18일과 19일 이틀간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다시 봄처럼, 안녕'을 연다.
이번 공연은 2020년 8월에 진행한 소극장 콘서트 '소행성' 이후 약 2년 만의 대면 공연이다.
이달 초 발매한 미니음반 '다시 봄처럼, 안녕'과 같은 제목의 이 공연에서 이민혁은 자신의 대표곡과 새 음반에 수록된 곡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순수하고 따뜻한 사랑의 감정을 녹여낸 곡들로 공연을 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민혁은 2016년 10월 '너와 나의 별이야기'로 데뷔한 뒤 '꿈을 꾸었다', '우리 오늘 만날까' 등 여러 싱글을 발표하며 인디 음악계에서 이름을 알렸다.
ye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2/05/18 09:55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