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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간 전국 학생 2만1천825명 코로나19 확진…전주보다 22.5%↓

송고시간2022-05-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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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1주간 확진 학생 수도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18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1주간 전국 유·초·중·고 학생 2만1천82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직전 주(5월 3∼9일)에 2만8천174명의 학생이 확진됐던 것과 비교해 6천349명(22.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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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하는 학생들
등교하는 학생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1주간 확진 학생 수도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18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1주간 전국 유·초·중·고 학생 2만1천82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직전 주(5월 3∼9일)에 2만8천174명의 학생이 확진됐던 것과 비교해 6천349명(22.5%) 감소했다.

3월 둘째 주 40만 명을 넘었던 학생 확진자는 3월 셋째 주 이후 계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4주간 확진자를 보면 4월 19∼25일 5만7천352명, 4월 26일∼5월 2일 3만1천116명 등 꾸준히 줄어들었다.

최근 1주간 학생 확진자를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생이 9천808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생이 5천644명, 고등학생이 5천379명, 유치원이 905명 등이었다.

최근 4주간 학교급별 학생 확진자 발생 현황
최근 4주간 학교급별 학생 확진자 발생 현황

[교육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역별로 보면 경기 지역에서 가장 많은 4천778명의 학생 확진자가 나왔고 그다음은 서울(2천593명)이었다. 확진 학생이 가장 적은 지역은 세종(183명)이었다.

이번 학기 들어 누적 학생 확진자 수는 211만4천601명이다.

최근 1주간 교직원 확진자는 2천992명 발생해 누적 19만4천173명이 됐다.

전체 확진자 중 18세 이하 비율은 20.0%로 직전 주(19.2%)보다 소폭 상승했다.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가 다수 나온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동형 PCR(유전자증폭) 검사소는 2월 28일부터 5월 16일까지 총 18만3천260건의 검체를 채취했으며 이 중 2만2천703건(12.4%)이 양성이었다.

최근 1주간 대학생 확진자는 1천625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227명이었다.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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