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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체육대회 20일 순천서 개막…7천여명 참가

송고시간2022-05-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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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제61회 전라남도 체육대회'가 오는 20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개막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라남도 체육대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순천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전라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순천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2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등 7천여명이 참가한다.

육상과 수영, 축구, 테니스, 정구, 배구, 탁구, 복싱 등 24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개막 행사는 20일 순천팔마종합운동장에서 '새로운 순천의 찬가'를 주제로 펼쳐진다.

개막식에 앞서 오후 4시에는 '하나 되는 사람들'을 주제로 식전 행사가 열린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개막식은 차기 대회 개최지인 완도군을 시작으로 22개 시군 선수단 입장에 이어 개회 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심판대표 선서, 성화 점화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아이돌 가수 에스에프나인(SF9)과 송가인, 장민호, 김연자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이 선보인다.

허석 순천시장은 "스포츠는 사람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힘이 있다"며 "이번 체전을 통해 코로나19라는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온 전남도민이 하나 되고 우정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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