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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섐보, 왼쪽 손목 부상으로 PGA 챔피언십 불참

송고시간2022-05-1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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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대표적인 장타자인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미국 골프채널은 19일 "디섐보가 이날 PGA 챔피언십 대회 코스에서 9홀 연습 라운드를 마친 뒤 대회 불참을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치료와 재활에 2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돼 19일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 개막하는 PGA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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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손목에 보호대를 하고 연습 라운드를 하는 디섐보
왼쪽 손목에 보호대를 하고 연습 라운드를 하는 디섐보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대표적인 장타자인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미국 골프채널은 19일 "디섐보가 이날 PGA 챔피언십 대회 코스에서 9홀 연습 라운드를 마친 뒤 대회 불참을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2020년 US오픈에서 우승한 디섐보는 4월 중순 왼쪽 손목뼈 미세 골절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을 받았다.

당시 치료와 재활에 2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돼 19일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 개막하는 PGA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4월 마스터스에서 컷 탈락한 후 수술을 받은 디섐보는 PGA 챔피언십 출전을 위해 대회장에 도착해 연습라운드까지 진행했으나 대회에 출전하기는 어렵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디섐보는 골프채널과 인터뷰에서 "복귀할 때는 70%가 아닌 100% 몸 상태로 돌아오고 싶다"며 "실망스러운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6월 초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와 6월 16일 개막하는 US오픈 등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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