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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1149명 확진…감염자 5명 치료 중 사망

송고시간2022-05-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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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천149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지역에서 하루 확진자 수는 올해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계속 감소하는 추세다.

확진자 5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1천38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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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한 코로나19 선별검사소
한산한 코로나19 선별검사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천149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지역에서 하루 확진자 수는 올해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계속 감소하는 추세다. 지난 15일에는 607명까지 떨어졌고 이후에는 연일 1천명대를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106만4천440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8천848명이다. 또 확진자 5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1천381명으로 늘었다.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75개 중 34개(가동률 9.1%)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493개 중 38개(가동률 7.7%)가 각각 사용되고 있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56만5천556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완료자는 253만8천515명이다. 3차 접종자는 188만8천289명, 4차 접종자는 18만9천514명으로 집계됐다.

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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