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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방문의 해' 소개…싱가포르 현지 여행사 초청 팸투어

송고시간2022-05-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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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전남관광재단·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는 싱가포르 현지 주요 여행사·미디어를 초청해 광주·전남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25일까지 이어지는 팸투어에는 홍타이 트레블(Hong Thai Travel)·씨티씨 트레블(CTC Travel) 등 여행사 11곳과 유 위클리(U-Weekly) 등 미디어 7개사 관계자 24명이 참가했다.

전남도와 한국관광공사는 '전남 방문의 해' 싱가포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참여 여행사와 공동으로 여행상품을 개발·운영하고, 가을 단풍축제 시기 무안공항 입국 전세기 상품을 운영하기 위해 현지와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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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직영 관광지
해남군 직영 관광지

해남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전남관광재단·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는 싱가포르 현지 주요 여행사·미디어를 초청해 광주·전남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25일까지 이어지는 팸투어에는 홍타이 트레블(Hong Thai Travel)·씨티씨 트레블(CTC Travel) 등 여행사 11곳과 유 위클리(U-Weekly) 등 미디어 7개사 관계자 24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에서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한 신안 퍼플섬과 목포의 해상케이블카·여수 밤바다·순천만국가정원 등 전남의 구석구석을 방문할 예정이다.

강진의 푸소(FUSO·Feeling Up Stress Off) 농촌체험과 해남 대흥사 등을 찾아 지역 소도시 문화도 경험하면서 가장 한국다운 여행을 즐긴다.

싱가포르 현지 여행사와 국내 여행사, 두 지역의 관광업계 간 교류 자리도 마련했다.

오는 22일 여수 호텔에서 '여행업계 교류회'를 열어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전남 관광을 홍보하는 프레젠테이션도 연다.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는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 이번 싱가포르 초청 팸투어를 기획했다.

싱가포르-무안공항 간 전세기 운영으로 포스트 코로나 관광 재개를 대비해 무안국제공항도 살펴볼 예정이다.

전남도와 한국관광공사는 '전남 방문의 해' 싱가포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참여 여행사와 공동으로 여행상품을 개발·운영하고, 가을 단풍축제 시기 무안공항 입국 전세기 상품을 운영하기 위해 현지와 협력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지난 3월에도 싱가포르 16개 여행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관광 설명회와 전남 문화 체험을 선보였다.

박용학 전남도 관광과장은 "싱가포르 여행객이 전남의 매력에 빠지도록 현지와 소통하고 맞춤형 체험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등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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