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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반려식물 앰뷸런스' 운영…"도시를 정원으로"

송고시간2022-05-2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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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 시행했던 '반려식물 앰뷸런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반려식물 앰뷸런스
반려식물 앰뷸런스

[순천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반려식물 앰뷸런스는 식물 전문가가 도움이 필요한 반려 식물이 있는 곳으로 출동해 식물 상태를 진단하고 분갈이·가지치기 등 치료와 관리방법, 화분거리 조성과 관련해 상담해준다.

지난해 25회 출동한 반려식물 앰뷸런스는 103곳의 상가를 대상으로 분갈이 가지치기와 화분 관리법 등을 상담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순천시는 마을 공유정원과 자투리 정원, 으뜸마을 조성 대상지 등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앰뷸런스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도심 전체가 하나의 정원이 되는 정원 도시를 만들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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