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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이예원, 두산 매치 결승 격돌…'신예' 대결

송고시간2022-05-2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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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 매치 플레이 챔피언십 14번째 우승 트로피의 주인은 '신예' 대결로 가려진다.

KLPGA투어 2년 차 홍정민(20)은 22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임희정(22)을 연장 접전 끝에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올해 데뷔해 신인왕 레이스 1위를 달리는 이예원(19)은 안송이(32)를 2홀 차로 눌러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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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의 티샷.
홍정민의 티샷.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 매치 플레이 챔피언십 14번째 우승 트로피의 주인은 '신예' 대결로 가려진다.

KLPGA투어 2년 차 홍정민(20)은 22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임희정(22)을 연장 접전 끝에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은 오후 1시10분에 시작한다.

올해 데뷔해 신인왕 레이스 1위를 달리는 이예원(19)은 안송이(32)를 2홀 차로 눌러 결승에 진출했다.

홍정민과 이예원 모두 이 대회에 처음 출전했다.

이예원의 티샷.
이예원의 티샷.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정민은 16강전에서 작년 상금왕이자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24)를 꺾었고, 8강전에서는 작년 신인왕 송가은(22)을 제친 데 이어 4강전에서 투어 3승의 임희정 등 투어 정상급 선수를 줄줄이 제압했다.

이예원은 2010년 이정민(30) 이후 대회 사상 두 번째 신인 우승과 대회 최연소 우승에 도전한다.

홍정민과 안송이는 3-4위전을 치른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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