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한미정상회담] 바이든, 만찬서 만난 박지현에 "나도 서른살에 상원의원" 덕담

송고시간2022-05-22 15:29

beta
세 줄 요약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에게 "큰 정치인이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말을 건넨 것으로 22일 전해졌다.

민주당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한미정상회담을 마친 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서 박 위원장과 만나 "저도 서른 살 때 처음 상원의원이 됐다. 대통령이 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위원장도 이런 덕담을 듣고 감사의 뜻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대화하는 이준석 대표와 박지현 비대위원장
대화하는 이준석 대표와 박지현 비대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21일 오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환영 만찬에 참석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등이 대화하고 있다. 2022.5.21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에게 "큰 정치인이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말을 건넨 것으로 22일 전해졌다.

민주당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한미정상회담을 마친 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서 박 위원장과 만나 "저도 서른 살 때 처음 상원의원이 됐다. 대통령이 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위원장도 이런 덕담을 듣고 감사의 뜻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박 위원장을 알아보고 직접 인사하며 사진도 함께 찍은 것으로 전해졌다.

1942년생인 바이든 대통령은 만 29세이던 1972년 상원의원에 당선돼 이듬해부터 의정 활동을 시작했고, 78세이던 2020년 미국 대통령에 당선됐다.

1996년생인 박 위원장은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민주당에 합류했고, 대선 이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으로 발탁됐다.

sncwook@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