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지하수 굴착하던 40대 장비에 끼어 숨져
송고시간2022-05-24 16:28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청주에서 지하수 굴착공사를 하던 40대가 기계에 끼어 숨졌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8분께 청주시 흥덕구에서 지하수 굴착작업을 하던 A씨가 굴착기계와 벽 사이에 끼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리모컨으로 굴착장비를 작동하는 도중 사고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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