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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보훈의 달'…창원시 다양한 보훈 선양사업 추진

송고시간2022-05-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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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보훈 선양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보훈 선양사업의 슬로건은 '고맙습니다. 호국영웅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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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곳곳 태극기 게양·SNS 활용 홍보…보훈음악회 재개

2021년 현충일 추념식
2021년 현충일 추념식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보훈 선양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보훈 선양사업의 슬로건은 '고맙습니다. 호국영웅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로 정했다.

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국가를 위한 헌신을 기억하고자 도로 곳곳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관련 현수막도 게시한다.

또 SNS 등을 활용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펼친다.

6월 6일 현충일에는 '제67회 추념식'을 성산구 대원동 창원충혼탑, 마산합포구 산호동 마산충혼탑, 진해구 풍호동 진해충혼탑에서 각각 거행한다.

코로나19로 2020년∼2021년 중단된 보훈음악회도 15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시는 또 호국보훈의 달 위문금 5만원씩을 1만3천646명의 국가유공자에게 6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창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사망한 월남전쟁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도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기로 하고 현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6월 24일 첫 지급)을 받고 있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예우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며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할 수 있는 보훈문화 확산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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