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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택 익산시장 후보, 토론회 무산에 "불참 후보들 사과하라"

송고시간2022-05-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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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임형택 익산시장 후보는 26일 "더불어민주당 정헌율 후보와 국민의힘 임석삼 후보가 오늘 예정된 방송토론회 불참을 통보했다"라며 "이는 유권자들의 알권리를 침해하고 시민들과의 약속을 어기는 행위로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임 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토론회는 이달 초부터 준비됐는데 두 후보의 불참으로 토론회가 무산됐다"라며 "거대양당의 두 후보가 약속이나 한 듯이 토론을 기피한 것은 정당인으로도 부끄러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지역방송인 금강방송은 이날 오후 익산시장 후보 생방송 토론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후보 2명의 불참으로 토론회가 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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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택 익산시장 후보 "방송토론회 무산에 대해 사과하라"
임형택 익산시장 후보 "방송토론회 무산에 대해 사과하라"

[촬영 : 김동철]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무소속 임형택 익산시장 후보는 26일 "더불어민주당 정헌율 후보와 국민의힘 임석삼 후보가 오늘 예정된 방송토론회 불참을 통보했다"라며 "이는 유권자들의 알권리를 침해하고 시민들과의 약속을 어기는 행위로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임 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토론회는 이달 초부터 준비됐는데 두 후보의 불참으로 토론회가 무산됐다"라며 "거대양당의 두 후보가 약속이나 한 듯이 토론을 기피한 것은 정당인으로도 부끄러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특히 지역에서 오랫동안 도민의 사랑을 독차지해온 민주당 정헌율 후보의 토론 기피는 어떤 변명으로도 설명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지역방송인 금강방송은 이날 오후 익산시장 후보 생방송 토론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후보 2명의 불참으로 토론회가 열리지 못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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