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오후 4시 현재 8.22%

송고시간2022-05-27 16:06

beta
세 줄 요약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후 4시 투표율이 8.2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천430만3천449명 가운데 364만2천752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의 투표율은 4년 전 지방선거 때보다는 높지만, 지난 3월 20대 대선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전남 14.57% 최고, 대구 5.62% 최저…수도권 7%대 후반

소중한 주권 행사한 고등학생들
소중한 주권 행사한 고등학생들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삼일공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인증샷을 찍고 있다. 2022.5.27 xanadu@yna.co.kr

(과천=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후 4시 투표율이 8.2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천430만3천449명 가운데 364만2천752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의 투표율은 4년 전 지방선거 때보다는 높지만, 지난 3월 20대 대선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사전투표 첫날 동시간대 투표율은 7.09%였고, 지난 3월에 열린 대선 투표율은 14.11%였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14.57%)이고, 전북(11.06%), 강원(11.01%), 경북(10.15%), 충북(8.97%)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5.62%를 기록한 대구였고, 이어 광주(6.91%), 경기(7.19%), 울산(7.52%), 대전(7.53%) 등 순이었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서울 7.99%, 인천 7.74%였다.

sykim@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VWpmhrqcM6c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