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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마지막 날 전국 대체로 맑고 더워…낮 22~31도

송고시간2022-05-3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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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5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전국이 대체로 맑아 기온이 평년기온보다 약간 높은 수준까지 오르겠다.

31일 아침 기온은 10~18도로 평년기온(12~17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았다.

낮 최고기온은 22~31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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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날에도 기온 평년 웃돌아…강원영동에 강풍

'시원해'
'시원해'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초여름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한 시민이 냉풍기 바람을 쐬고 있다. 2022.5.29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5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전국이 대체로 맑아 기온이 평년기온보다 약간 높은 수준까지 오르겠다.

31일 아침 기온은 10~18도로 평년기온(12~17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았다.

주요 도시 오전 8시 기온은 서울 18.4도, 인천 17.0도, 대전 19.1도, 대구 21.9도, 광주 18.3도, 대구 21.9도, 울산 21.2도, 부산 21.5도다.

낮 최고기온은 22~31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평년기온(23~2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다.

전남 순천 낮 기온이 31도까지 뛸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는 한낮에 30도, 광주는 29도, 대전과 서울은 각각 28도와 27도까지 기온이 상승하겠다.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6월 1일도 비교적 더울 것으로 보인다.

6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11~20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24~32도겠다.

31일 오후부터 1일 오전까지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순간풍속이 시속 55㎞ 내외인 강풍이 불겠으니 야외에 걸린 현수막 등이 손상되지 않게 대비해야 한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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