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통시장·상점가 14곳 시설에 33억원 지원
송고시간2022-06-03 13:59
(의정부=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도가 '2022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안전시설 구축' 2차 공모사업 지원 대상으로 김포 통진시장 등 14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는 이들 14곳에 33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으며 지원 부문별로는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5곳에 25억5천900만원을, 전통시장 안전시설 구축 9곳에 7억3천400만원을 각각 배정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지원 대상은 김포 통진시장(아케이드 건립), 화성 병점중심가 상가(고객지원센터 설치), 평택 통복시장(쿨포그시스템 설치), 용인 중앙시장(아케이드 보수), 부천 원미부흥시장(전광판 설치)이다.
안전시설 구축 지원 대상은 안산 패션타운, 하남 수산물시장, 부천 고리울 동굴시장, 부천 원종종합시장, 부천 원종중앙시장, 부천 강남시장, 성남 미래타운제2종합시장, 수원 반딧불이 연무시장, 화성 반월신영통상가로 석면 시설 철거, 노후 전선·변압기 교체 등을 지원받는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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