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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서 어린이 평화통일 그리기대회…"후세대 열망 이어가야"

송고시간2022-06-06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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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베를린지회는 4일 독일 베를린 한국문화원에서 '평화통일 그리기 대회'를 열었다.

베를린에 거주하는 한독 가정 4∼12세 어린이 5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남북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그림을 그리고 글짓기를 했다.

구동독 출신인 한스 요아힘 하커 전 연방의원은 대회 축사에서 "통일에 대한 열망이 식지 않도록 하는 것, 후세대에 계속 이어지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베를린 장벽이 세워져 있던 한국문화원에서 행사가 열렸다는 게 매우 의미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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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연합뉴스) 이율 특파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베를린지회는 4일 독일 베를린 한국문화원에서 '평화통일 그리기 대회'를 열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베를린지회 제공=연합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베를린지회 제공=연합뉴스]

베를린에 거주하는 한독 가정 4∼12세 어린이 5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남북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그림을 그리고 글짓기를 했다.

구동독 출신인 한스 요아힘 하커 전 연방의원은 대회 축사에서 "통일에 대한 열망이 식지 않도록 하는 것, 후세대에 계속 이어지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베를린 장벽이 세워져 있던 한국문화원에서 행사가 열렸다는 게 매우 의미 있다"고 말했다.

주독일한국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 주독일대사는 박시우(중등부), 미덴도르프 리암(초등부), 테오 바우어(초등부)에게 각각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베를린지회 제공=연합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베를린지회 제공=연합뉴스]

yuls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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