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진천군수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혁신할 것"
송고시간2022-06-07 11:45
(진천=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3선에 성공한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는 7일 "지속 가능한 진천 발전을 위해 혁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군수는 이날 오전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지난 대선에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미래에 대한 기대감과 불안감이 혼재해 선택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유권자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군민의 최종 선택에는 지난 6년간의 지역발전 전략 성공에 대한 평가를 넘어 향후 4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반영된 만큼 혁신의 혁신을 거듭하는 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군수는 "향후 4년의 핵심 가치는 지방분권과 국토균형발전이 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새로운 시대 흐름에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충북혁신도시가 지방발전 거점으로 더 큰 역할을 하도록 '혁신도시 시즌2' 현실화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농가당 GRDP 6천500만원 달성, 수도권내륙선 조기 착공, 초평 금곡지구 복합관광단지 조성, AI영재고 설립 지원 등 지역 핵심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7개 읍·면별 특화사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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