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서 아내에 손찌검하고 알몸 소동 벌인 남편 입건
송고시간2022-06-09 10:13
(안동=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경북 안동경찰서는 아내에게 손찌검을 한 혐의(가정폭력)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전 10시께 안동시내 자신의 아파트에서 부부싸움을 하던 중 아내에게 손찌검을 해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A씨 부부는 이 과정에서 아파트 주차장까지 내려와 알몸 상태로 싸움을 벌이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분리조치됐다.
경찰은 A씨 부부를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yongmi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2/06/09 10:1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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