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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소백산 자락서 산삼 15뿌리 캐

송고시간2022-06-1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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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종산삼
천종산삼

[한서심마니산삼협회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봉화=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한서심마니산삼협회는 경북 봉화 소백산 자락에서 약초꾼 황모(67)씨가 지난 12일 산삼 15뿌리를 캤다고 13일 밝혔다.

약 100년 된 것으로 모두 천종산삼이라고 협회는 설명했다.

산삼은 대체로 야생산삼·지종·천종 등으로 구분하며 천종삼을 최고로 친다.

15뿌리의 무게는 모두 75g으로 감정가는 1억2천만원으로 책정됐다.

협회 관계자는 "이상 고온 현상으로 싹대와 잎이 빨리 자라면서 산삼 발견 시기가 조금씩 당겨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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