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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교 급식서 또 죽은 개구리 나와…"납품업체 조사"

송고시간2022-06-1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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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한 고등학교 급식에서 나온 개구리 사체.
15일 서울 한 고등학교 급식에서 나온 개구리 사체.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지난달 서울 한 고등학교의 급식 반찬에서 죽은 청개구리가 나온 데 이어 서울 다른 고등학교 급식에서도 개구리 사체가 나왔다.

15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 중구의 한 고등학교 점심 급식으로 나온 열무김치말이국수에서 개구리 사체가 발견됐다.

이에 학교 측은 해당 업체의 납품을 중단시켰다.

지난달 30일에도 서울의 다른 고등학교 급식으로 나온 열무김치에서 청개구리 사체가 발견된 바 있으나 이번 업체와는 다른 업체인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산하 기관인 학교보건진흥원이 한국농수산식품공사 등과 함께 납품업체를 조사하고 중부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 점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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