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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반도체 인력 매년 400명 배출…전문대학원 시스템 구축

송고시간2022-06-1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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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경북대는 반도체 전문 인력을 연간 400명 이상 배출할 수 있도록 '반도체 전문대학원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북대는 학·석사 연계 과정을 통한 반도체 실무 인재, 석·박사 연계 과정을 통한 반도체 고급 인재를 각각 연간 50명씩, 모두 1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경북대 관계자는 "만성적인 반도체 관련 인력 부족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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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경북대는 반도체 전문 인력을 연간 400명 이상 배출할 수 있도록 '반도체 전문대학원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북대 본관
경북대 본관

[경북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대는 학·석사 연계 과정을 통한 반도체 실무 인재, 석·박사 연계 과정을 통한 반도체 고급 인재를 각각 연간 50명씩, 모두 1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 소재, 공정, 설계, 시스템반도체 등 반도체 산업 생태계 관련 연계 분야를 통합하는 '학제간 융합 대학원 과정'을 통해 관련 인재를 연간 300명 배출하기로 했다.

경북대는 1970년대부터 국책 특성화 분야로 IT분야를 육성해온 가운데 대구시와 차세대 반도체 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산업체와 맞춤형·취업보장형 계약학과 설립도 구상하고 있다.

경북대 관계자는 "만성적인 반도체 관련 인력 부족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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