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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안보보좌관 코로나 확진…"바이든과 밀접접촉 없어"

송고시간2022-06-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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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18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 한 고위 관계자는 이같이 밝히고 설리번 보좌관이 대개 바이든 대통령과 자주 접촉하지만, 최근 접촉은 지난주 초가 마지막이라고 전했다.

에이드리엔 왓슨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설리번 보좌관은 현재 증세가 없으며 바이든 대통령과 밀접 접촉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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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18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 한 고위 관계자는 이같이 밝히고 설리번 보좌관이 대개 바이든 대통령과 자주 접촉하지만, 최근 접촉은 지난주 초가 마지막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설리번 보좌관이 가까이에서 접촉한 한 커플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바이든 대통령과 거리를 둬 왔다고 덧붙였다.

에이드리엔 왓슨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설리번 보좌관은 현재 증세가 없으며 바이든 대통령과 밀접 접촉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바이든 대통령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확인했다.

그러나 그 뒤에 다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지에 대해서는 즉시 답변하지 않았다고 AP는 전했다.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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