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남부권 12개 시군에 오존주의보
송고시간2022-06-21 13:18
(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경기도는 21일 오후 1시를 기해 경기 동부권과 남부권 12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주의보가 발령된 곳은 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이상 동부권), 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이상 남부권) 등이다.
오후 1시 현재 동부권은 광주시 경안동 측정소에서 0.131ppm의, 남부권은 평택시 송북동 측정소에서 0.126ppm의 오존농도가 각각 측정됐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한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심혈관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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