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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국방장관 "독일이 지원한 155㎜ 자주포 도착"

송고시간2022-06-2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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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지원하기로 한 중화기가 처음으로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고 로이터·AFP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렉시 레즈니코우 우크라이나 국방부 장관은 이날 SNS를 통해 독일산 판처하우비처(PzH) 2000 자주포가 도착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주포와 함께 이를 운용하기 위해 훈련받은 우크라이나 군인들도 도착해 우크라이나 포병 전력에 합류했다"며 크리스틴 람브레히트 독일 국방장관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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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군의 PzH 2000 자주포
독일군의 PzH 2000 자주포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독일이 지원하기로 한 중화기가 처음으로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고 로이터·AFP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렉시 레즈니코우 우크라이나 국방부 장관은 이날 SNS를 통해 독일산 판처하우비처(PzH) 2000 자주포가 도착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주포와 함께 이를 운용하기 위해 훈련받은 우크라이나 군인들도 도착해 우크라이나 포병 전력에 합류했다"며 크리스틴 람브레히트 독일 국방장관에 감사를 표했다.

155㎜ 포탄을 쓰는 PzH 2000은 독일군의 주력 자주포로 사거리는 40㎞가량이다.

앞서 독일은 우크라이나에 PzH 2000 7대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군의 포격에 맞설 장거리 무기를 지원해달라고 서방에 요청해왔다.

로이터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 자주포나 견인포를 지원한 국가는 미국, 영국, 프랑스, 노르웨이, 폴란드 등이다.

logo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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