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최대 120㎜ 비…시설물 관리·안전사고 유의
송고시간2022-06-23 06:18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목요일인 23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영서 내륙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낮까지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확대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영서 50∼100㎜, 영동 10∼50㎜며, 일부 지역은 120㎜ 이상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춘천 21.1도, 원주 21.9도, 강릉 22.6도, 동해 20.5도, 평창 18.7도, 태백 17.3도 등이다.
낮 기온은 내륙 25∼28도, 산지 25∼27도, 동해안 28∼31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밤사이 시간당 30∼50mm 내외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호우 특보를 발표할 가능성이 높으니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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