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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박순애·김승희 청문보고서 재송부 아닌 지명철회해야"

송고시간2022-06-2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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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윤석열 대통령이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김승겸 합동참모본부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한 것에 대해 지명 철회를 촉구하며 비판했다.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부적격 후보자' 재송부 요청이 아니라 지명 철회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하지 않고 국회 기다리겠다'고 약속한 지 고작 3일만"이라며 "국회 공백을 틈타 인사청문회 없이 부적격 후보자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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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김승겸 합동참모본부장 후보자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김승겸 합동참모본부장 후보자

[대통령실·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윤석열 대통령이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김승겸 합동참모본부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한 것에 대해 지명 철회를 촉구하며 비판했다.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부적격 후보자' 재송부 요청이 아니라 지명 철회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하지 않고 국회 기다리겠다'고 약속한 지 고작 3일만"이라며 "국회 공백을 틈타 인사청문회 없이 부적격 후보자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박 후보자와 김 후보자는 이미 제기된 의혹들만으로도 부적격 후보임이 판명 났다"며 "부적격 후보자를 인사청문회도 없이 임명하겠다는 것은 국민 우롱이자, 기만"이라고 강조했다.

jung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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