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 시즌2 하반기 tvN서 방송…이정은·김동휘 합류

오명언 기자 기자 페이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 '미씽: 그들이 있었다'가 시즌2로 돌아온다.

tvN은 2020년 OCN에서 방송된 '미씽: 그들이 있었다'의 시즌2를 올해 하반기 tvN에서 방송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즌2에는 시즌1의 고수, 허준호, 안소희, 하준이 다시 출연하며, 이정은, 김동휘가 새롭게 합류한다.

'미씽'은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추적하는 이야기다. 시즌2는 망자들이 사는 또 다른 마을인 '3공단'을 배경으로 한다.

이정은은 호탕한 웃음 뒤에 알 수 없는 과거를 지닌 3공단의 주민 강은실로, 김동휘는 자신의 죽음과 사라진 시체를 추적하고자 고군분투하는 공단 주민 오일용을 연기한다.

고수는 생계형 사기꾼 김욱 역을, 허준호는 비밀스럽게 실종자들을 찾아다니는 장판석 역을 그대로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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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2/06/24 10:4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