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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 한전KPS·모큐라텍과 사용후 이차전지 ESS 기술 개발

송고시간2022-06-2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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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한국전력기술이 한전KPS[051600], 모큐라텍과 함께 사용후 이차전지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술 개발에 나선다.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22일 '사용후·재사용 이차전지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기술개발 및 사업화 공동 추진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3사는 모큐라텍의 이차전지 화재 방지 특허기술을 토대로 사용후·재사용 이차전지를 활용한 ESS 기술을 실증하고, 신규 사업 공동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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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 한전KPS·모큐라텍과 사용후 이차전지 ESS 기술 개발
한전기술, 한전KPS·모큐라텍과 사용후 이차전지 ESS 기술 개발

[한국전력기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한국전력기술이 한전KPS[051600], 모큐라텍과 함께 사용후 이차전지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술 개발에 나선다.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22일 '사용후·재사용 이차전지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기술개발 및 사업화 공동 추진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3사는 모큐라텍의 이차전지 화재 방지 특허기술을 토대로 사용후·재사용 이차전지를 활용한 ESS 기술을 실증하고, 신규 사업 공동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기술은 전기차의 사용후 배터리를 활용해 새 배터리 적용 장치 대비 50%가량 가격경쟁력이 높지만, 화재 등 안전성에 대한 문제가 지적돼 왔다.

그러나 모큐라텍은 사용후·재사용 이차전지 화재 방지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안전성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이들 회사측은 기대했다.

한국전력기술과 한전KPS는 모큐라텍의 기술 실증사업을 위해 연구개발(R&D) 자금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전력기술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용후·재사용 이차전지 활용 사업 등 에너지저장장치 분야 신사업을 선도할 수 있는 미래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한전KPS는 4차 산업 응용기술 관련 신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는 계획이다.

he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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