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한샘 대표 "주가 10만5천원 도달 때까지 최저임금만 받겠다"

송고시간2022-06-27 18:36

beta
세 줄 요약

김진태 한샘[009240] 대표가 "회사의 월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10% 이상 증가하거나 주가가 10만5천원에 도달할 때까지 최저임금만 받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샘은 27일 "김 대표가 이런 입장을 공지했고, 지난달부터 실제로 최저임금을 적용한 월급 191만원(세전)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 대표의 이런 결정은 한샘의 실적 개선과 주가 상승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기 위한 것이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실제 지난달 191만원만 수령…사측 "실적개선 의지 표현"

김진태 한샘 대표
김진태 한샘 대표

[한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김진태 한샘[009240] 대표가 "회사의 월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10% 이상 증가하거나 주가가 10만5천원에 도달할 때까지 최저임금만 받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샘은 27일 "김 대표가 이런 입장을 공지했고, 지난달부터 실제로 최저임금을 적용한 월급 191만원(세전)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 대표의 이런 결정은 한샘의 실적 개선과 주가 상승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기 위한 것이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작년 한샘은 원자재 비용 상승과 아파트 거래 감소 등의 여파로 전년보다 26.9% 줄어든 68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도 작년 동기보다 60.2% 감소했다.

younglee@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