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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 원숭이두창 검출키트 개발…1시간반만에 확인

송고시간2022-06-2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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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064550]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1시간 30분만에 확인할 수 있는 검출용 키트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바이오니아에 따르면 '아큐파워'(AccuPower Monkeypox Detection Kit)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의 DNA를 추출해 증폭하는 기술로 감염 여부를 파악한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검출용 키트를 원숭이두창이 유행하고 있는 국가의 병원 및 연구소에 우선 판매한 후 유럽 통합규격인증(CE)을 받을지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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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 원숭이두창 검출 키트 개발
바이오니아, 원숭이두창 검출 키트 개발

[바이오니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바이오니아[064550]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1시간 30분만에 확인할 수 있는 검출용 키트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바이오니아에 따르면 '아큐파워'(AccuPower Monkeypox Detection Kit)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의 DNA를 추출해 증폭하는 기술로 감염 여부를 파악한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검출용 키트를 원숭이두창이 유행하고 있는 국가의 병원 및 연구소에 우선 판매한 후 유럽 통합규격인증(CE)을 받을지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숭이두창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질환이다. 본래 아프리카 풍토병이지만, 지난달 영국에서 발견돼 세계 각국으로 확산되며 이달 22일에는 한국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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