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로 아들 찌른 50대 현행범으로 체포
송고시간2022-06-29 10:22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아들과 다투다 아들을 흉기로 찌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이러한 혐의(살인미수)로 A(55)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50분께 대구시 동구 자기 집에서 20대 아들과 다투다 아들 목을 조르고 가슴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아들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아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A씨가 돈 문제로 아들과 다투다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msh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2/06/29 10:2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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