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에 물놀이하러 오세요"…금천구 '물첨벙 쉼터' 개장
송고시간2022-06-29 10:42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금나래 물첨벙 쉼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금나래 물첨벙 쉼터는 금천구청 종합청사 내에 있는 물놀이터다. 과거 '한우물 분수대'로 불렸으나, 2019년 대대적인 시설 보강과 함께 이름을 바꾼 뒤 지역 명소가 됐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하지 않다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맞춰 다시 개장하게 됐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정기 청소 시간인 월요일과 금요일 오전 일부 시간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구는 물첨벙 쉼터의 수질 관리를 위해 주기적인 물 교체와 바닥 청소를 하고 염소 소독과 여과장치를 가동할 예정이다. 상시 수질 모니터링을 통해 오염이 발생하면 즉각 물을 교체한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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