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소식] 이만기, 김영철 후임으로 KBS '동네 한 바퀴' 진행
송고시간2022-06-29 18:07
왓챠 '나의 계절에게' 박재찬편 오늘 공개…MBC '악카펠라' 1회 연장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김우진 인턴기자 = ▲ 이만기, 김영철 후임으로 KBS '동네 한 바퀴' 진행 = KBS 1TV는 천하장사 출신 방송인 이만기가 김영철 후임으로 도시기행 다큐 '동네 한 바퀴' 시즌2 진행을 맡는다고 29일 밝혔다.
'동네 한 바퀴'는 전국의 도시와 지역의 숨겨진 이야기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김영철이 2018년 11월부터 3년 8개월간 이끌어왔다.
김영철이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하차하면서 시즌1은 다음 달 9일 마무리하고, 같은 달 23일부터 시즌2가 이어진다. 시즌2는 시즌1과 마찬가지로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된다.
▲ 왓챠 '나의 계절에게' 박재찬편 오늘 공개 = 왓챠 오리지널 예능 '나의 계절에게: 봄, 박재찬편'이 29일 공개됐다.
'나의 계절에게'는 출연자가 자신을 돌아보고 힐링하는 모습을 담은 계절 테마 예능으로 첫 주인공은 BL 드라마 '시맨틱 에러'에서 추상우 역을 맡았던 박재찬이다.
매주 수요일 1편씩 총 3편 공개.
▲ MBC '악카펠라' 1회 연장 = MBC TV 5부작 예능 '악카펠라'가 1회 연장을 결정했다.
드라마나 영화에 주로 악역으로 출연해온 오대환, 현봉식, 이중옥, 이호철 등 '악역 전문' 배우들이 합창에 도전하는 모습을 그린 '악카펠라'는 전주국제영화제 개막 무대를 향한 여정을 전하며 막을 내릴 예정이다.
마지막 방송인 6회는 다음 달 7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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