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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EU상임의장 약식회담…기후·디지털기술 파트너십 속도

송고시간2022-06-30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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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윤석열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샤를 미셸 상임의장을 만나 양측의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미셸 상임의장과 '풀어사이드'(약식회담) 방식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현재 협의 중인 보건, 기후변화, 디지털 기술 분야의 파트너십 구축에 속도를 내면서 협력의 틀을 새로운 도전과제 영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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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상임의장과 약식 회담하는 윤석열 대통령
유럽연합 상임의장과 약식 회담하는 윤석열 대통령

(마드리드=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스페인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마드리드 이페마 컨벤션센터에서 샤를 미셀 유럽연합(EU) 상임의장과 약식회담을 하고 있다. 2022.6.30 jeong@yna.co.kr

윤석열 대통령과 EU 집행위원장
윤석열 대통령과 EU 집행위원장

(마드리드=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29일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IFEM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파트너국 정상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2.6.29 seephoto@yna.co.kr

(마드리드=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샤를 미셸 상임의장을 만나 양측의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미셸 상임의장과 '풀어사이드'(약식회담) 방식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양측은 기본협정, 자유무역협정(FTA), 위기관리협정과 같은 기본협력의 틀을 기반으로 정무·경제·안보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현재 협의 중인 보건, 기후변화, 디지털 기술 분야의 파트너십 구축에 속도를 내면서 협력의 틀을 새로운 도전과제 영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북핵 문제도 거론됐다.

윤 대통령은 EU측이 '비판적 관여' 기조하에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을 평가하면서 한국 정부의 대북정책에 지지를 요청했다. EU 측은 지지와 공조의 뜻을 밝히며 화답했다.

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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