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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옥천] 그윽한 연꽃 향기 가득

송고시간2022-06-3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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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충북 옥천군 옥천읍 교동리 육영수 생가 앞의 연꽃이 만개했다.

2만여㎡의 연꽃단지에는 10여종의 수련 5천200여 포기가 꽃망울을 터뜨려 행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옥천 구읍(舊邑)의 연꽃단지가 무더위에 지친 군민과 옥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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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충북 옥천군 옥천읍 교동리 육영수 생가 앞의 연꽃이 만개했다.

만개한 연꽃
만개한 연꽃

[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만여㎡의 연꽃단지에는 10여종의 수련 5천200여 포기가 꽃망울을 터뜨려 행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초가집·물레방아가 있는 포토존도 설치됐다.

주변에는 옥천향교, 육영수 생가, 정지용 생가, 옥주사마소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군 관계자는 "옥천 구읍(舊邑)의 연꽃단지가 무더위에 지친 군민과 옥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글 = 심규석 기자, 사진 = 옥천군 제공)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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