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팔당댐 방류량 증가로 서울 잠수교 차량 통행 전면 통제

송고시간2022-06-30 09:37

beta
세 줄 요약

서울시는 30일 서울과 한강 상류지역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 오전 9시 4분부터 잠수교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팔당댐 방류량이 초당 6천800t 이상으로 증가했다"며 "중부지방의 집중호우가 계속돼 차량 통제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차량 통제 시작된 한강 잠수교
차량 통제 시작된 한강 잠수교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밤사이 장맛비가 지속되며 한강 홍수 조절 기능을 하는 팔당댐 일부 수문이 개방된 30일 오전 서울 잠수교 북단에서 경찰이 한강 수위 상승으로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2022.6.30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시는 30일 서울과 한강 상류지역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 오전 9시 4분부터 잠수교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팔당댐 방류량이 초당 6천800t 이상으로 증가했다"며 "중부지방의 집중호우가 계속돼 차량 통제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오전 9시 현재 다리 밑 한강 수위는 6.22m를 기록했다. 잠수교는 수위가 6.2m를 넘으면 차량을 통제한다. 6.5m부터는 도로에 물이 찬다.

mina@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