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여행' 코레일 시티투어 3년 만에 재개
송고시간2022-06-30 11:29
2016∼2019년 4천410명 이용…당일·1박 2일 코스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지역 관광지와 연계한 철도여행 상품인 코레일 정기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2016년 10월 시작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운영을 중단한 이후 3년 만에 재개다.
2019년까지 총 54회 운영해 4천410명이 이용했다.
올해는 KTX 강릉선 연계 정기열차와 동해안 바다열차 연계 테마열차에서 당일 및 1박 2일 코스로 운영할 예정이다.
당일은 케이블카·레일바이크, 해신당 생태공원·초곡용굴촛대바위길, 환선굴·천은사, 바다 열차·활기 치유의 숲 등 4개 코스로 12월까지 운영한다.
1박 2일은 바다열차·레일바이크·케이블카·환선굴·천은사 코스로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30일 "지속적인 사업 평가를 통해 관광객 흥미 유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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