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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부지에 승용차 전용 수소충전소 구축

송고시간2022-06-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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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창원산업진흥원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청사 부지에 승용차 전용 수소충전소를 구축한다고 30일 밝혔다.

진흥원의 수소충전소 구축은 이번이 8번째다.

백정한 진흥원 원장은 "시에서 보급하는 수소버스와 수소자동차에 수소 보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충전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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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용량 시간당 63㎏…하루 16시간 동안 128대 충전 가능한 규모

수소충전소 구축
수소충전소 구축

[창원산업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창원산업진흥원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청사 부지에 승용차 전용 수소충전소를 구축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소압축기 1대와 디스펜서(충전기) 2기를 갖출 계획이다.

충전용량은 시간당 63㎏로, 하루 16시간 동안 최대 128대를 충전할 수 있다.

진흥원의 수소충전소 구축은 이번이 8번째다.

진흥원은 2016년 팔룡 수소충전소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5기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한 바 있다.

올해는 마산자유무역지역 수소충전소를 포함해 3기가 더 구축 완료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또 진해신항 일원에 화물차용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현재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백정한 진흥원 원장은 "시에서 보급하는 수소버스와 수소자동차에 수소 보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충전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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