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세계 속 한국' 7일 공연
송고시간2022-07-01 06:30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립합창단은 7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합창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 세계 속 한국'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미국, 아르헨티나, 사모아, 이스라엘 등 나라별 민요를 '아름다운 합창, 신나는 리듬, 시원한 타악기 연주' 콘셉트로 준비했다.
1부 공연에서는 미국의 대표적인 민요 '넬리 블라이'(Nelly Bly), '시골 경마'(De Camptown Races), 아르헨티나 민요 '리베르탱고'(Libertango), 이스라엘 민요 '얼마나 아름다운가'(Ma navu)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2부에서는 한민족의 애환과 숨결이 흐르는 '구아리랑', '떡노래' 등을 들려준다.
울산시립무용단도 출연해 연주단 음악에 맞춰 아름다운 움직임을 보여줄 예정이다.
입장료는 S석 1만원, A석 7천원.
회관 회원 30%, 단체는 20%, 학생(초중고) 및 청소년증 소지자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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