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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울산시장 취임…1호 결재는 '투자 유치·기업 지원'

송고시간2022-07-01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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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신임 울산시장이 1일 취임했다.

김 시장은 이날 울산대공원 현충탑을 참배한 뒤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최고 비즈니스 시장이 돼 울산을 다시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김 시장은 이날 오후 1호 결재로 '전략적 투자유치 및 기업 지원계획'에 서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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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비즈니스 시장되겠다"…재난 방재시설·청년 창업 기업 등 현장방문

김두겸 울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김두겸 신임 울산시장이 1일 취임했다.

김 시장은 이날 울산대공원 현충탑을 참배한 뒤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최고 비즈니스 시장이 돼 울산을 다시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취임식에는 시민과 역대 시장, 지역 국회의원, 기관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다.

전국소년체전 다이빙 3관왕인 오도윤 구영중학교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은 영상을 통해 민선 8기 새로운 시정에 바라는 소망을 전한다.

김 시장은 이날 오후 1호 결재로 '전략적 투자유치 및 기업 지원계획'에 서명한다.

이 계획안은 투자유치와 기업 지원 방향, 투자유치 가능 분야, 민선 7기와 차별화한 유치 전략 등을 담았다.

또 전략산업 육성, 차별화된 지원, 투자 인프라 확충 등 3대 전략을 제시한다.

세부 사업은 3대 주력산업 구조 고도화 지원, 에너지 등 신 주력산업 집중 유치, 장기 부지 임대 및 조성원가 이하 공급, 투자기업 전담 책임자 제도 운용, 민관합동 전담팀 구성, 대규모 투자 보조금 지원 등이다.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산업단지 조성, 제2 자유무역지역 지정 등도 포함했다.

1호 결재에 이어 재난 방재시설인 삼산배수펌프장, 청년 창업 기업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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